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기가 경제학자 찬양하면 몰매맞는다는 바로 그 오유인가요?
게시물ID : humordata_990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ushian
추천 : 1
조회수 : 4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2/04 10:47:31
His Autobiography depicts a far from conventional politician. 그의 자서전에는 전형적인 정치가와 거리가 멀게 묘사되어 있다. When first asked to run for office, he “was convinced” that hardly anyone “really wished to be represented by a person of my opinions.” 처음 공직을 위해 일할 것을 요청받았을 때, 그는 어느 누구도 진정 자신의 의견을 대표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이뤄지기 어려움을 납득하였다. He openly refused to campaign or spend money. 그는 공개적으로 유세 운동이나 돈을 쓰길 거부하였다. He did make one promise: if elected, he would not devote any time to local interests. 그의 공약은 이렇다: 만약 당선되더라도 절대 국소적인 이익을 위해 일하지 않겠노라. One famous writer declared at the time that “the Almighty himself would have no chance of being elected on such a program.” 모 유명 작가가 그의 발언에 대해 "전능하신 신이 재림해서 그런 공약을 내세워도 떨어진다."라고 말했다. Toward the end of the “campaign,” Mill attended a public meeting of workers. 마지막 캠페인 장소로 J. S. Mill(존 스튜어트 밀)은 노동자들의 집회에 참석하였다. An opponent flashed a placard that quoted Mill bluntly describing the English working class as “liars.” However, they are better than the foreign working classes, the quotation continued, because they feel guilty. 어느 정적(政敵)이 밀의 연설 차례가 되자 그가 일전에 영국 노동자 계급은 "거짓말쟁이"라고 발언했다는 사실을 적은 플랜카드를 보였다. 인용문은 계속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외국 노동자들보단 낫다, 왜냐하면 그들은 죄책감을 느끼니까...라고. Almost any other politician would have been tarred and feathered at this point. 거의 대부분 어떤 정치가들도 그럴 땐 쫄기(?) 마련이다. Mill recalls, “I was asked whether I had written and published it. I at once answered ‘I did.’” 밀은 당시를 이렇게 회고한다. "제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는지 사람들이 물어봤죠. 한마디로 '내가 그랬소.'라고 대답했습니다." His supporters panicked, fearing for their lives. 그의 지지자들은 패닉에 빠지고 아~~~ 망했어요!가 시전되었다. “Scarcely were these two words out of my mouth, when vehement applause resounded through the whole meeting.” "간신히 두 단어를 내뱉었을 때, 격렬한 박수소리가 온 집회장에 울려퍼졌습니다." The workers had finally found someone they could trust. 노동자들은 마침내 「믿을 수 있는」 지도자를 만났다. 출처 - New ideas from dead economist. CHAPTER V The Stormy Mind of John Stuart Mill 해석은 발번역입니다.;; 회원 가입하기 전에도 오유는 자주 봤었는데, 가끔 경제에 관한 글 나오면 경제학자를 욕하는 댓글이 눈에 띠는 일이 가끔 있었습니다. 제목은 훼이크이고, 국내에 진실을 진실로 얘기하는 학자가 보기 드물기 때문에 그런 반응이 나오는 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경제학자 중엔 저런 사람도 많아요...;; 학자로서나 공리주의의 대가로서나 신념을 품고 떳떳하게 말하는 J.S.Mill의 자세에 대해 오유 형님 누님들도 인정하시리라 믿습니다. 어.. 근데 이런 거 유머에 올려도 되나요? -->제목이 훼이크였다는 게 유머 -->왠지 콜로세움이 열릴 것 같다는 게 유머 -->거기에 왠지 저도 끼어있을 것 같다는 게 유머...는 아닌가?! -->사실 본인은 밀보다 케인즈나 폴라니를 더 존경한다는 게 유머(...)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