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놈이..' 주차시비 끝에 벌초용 낫 휘두른 50대 영장 
 
 
 
부산진경찰서는 주차문제로 다투다 격분해 상대 운전자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0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9일 낮 12시30분쯤 부산진구 개금동모 할인마트 주차장에서 29살 최모씨의 머리를 흉기로 내리찍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최씨의 화물차가 자신의 차량 앞에 이중 주차를 해놓고 안내방송에도 장시간 나타나지 않아 말다툼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나이 어린 최씨가 욕설을 하는데 격분해 차량 트렁크에 싣고다니던 벌초용구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CBS 강동수 기자 [email protected] 

아저씨가 폭력을 휘두른건 물론 잘못된거지만
전치2주면 그냥긁힌건데  이중주차를 하고도 욕을하면
그놈은... ㄱ ㅐ ㅅ ㅐ ㄲ ㅣ?
거따가 구속영장까지 떨어져?  조금 심하다는생각이 드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