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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느끼는 거지만..
게시물ID : humorstory_1292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비역민병장
추천 : 2
조회수 : 31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12/15 00:54:51
수능 1문제 틀려 최고점… 한가람고 조희진양  

올해 수능에서 서울 목동 한가람고 3학년 조희진(18)양이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가람고는 14일 “조양이 언어영역에서 1점짜리 한 문제만 틀려 표준점수 최고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 만점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조양이 최고 점수를 얻은 셈이다. 하지만 조양과 같은 점수를 받은 동점자는 더 있을 수 있다. 
조양은 학교 수업에 충실한 전형적인 모범생이다. 학원을 많이 다니기보다 학교 수업에 집중했고,신문이나 여러 분야의 책도 틈틈이 읽었다. 13일 성적표에 찍힌 높은 점수를 보고 조양도 내심 놀랐다.
그는 “올해 치른 모의고사 점수보다 20∼30점 높게 나왔다”면서 “자주 틀린 부분을 철저히 공부했던 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귀띔했다. 평소 잠은 하루 6∼7시간씩 잤고,공부가 잘 되지 않을 때는 집 근처에 나가 산책하면서 긴장을 풀었다.
최승태 담임교사는 “수업 태도가 성실했고,교과서 외에 많은 지식을 갖고 있었다”면서 “평소 신문이나 책도 많이 읽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양은 “어느 대학·학과에 진학할지 정하진 않았지만 법학과 심리학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논술학원을 다니며 마지막 준비를 하고 있다”며 “대학에 입학하면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13일 일부 언론은 올해 수능 최상위권 성적을 받은 다른 학생을 소개하며 3점짜리 한 문제를 틀렸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교육당국이 수능 수석자를 따로 발표하지 않는 만큼 학교나 학원가 소식을 성급히 전해 빚어진 해프닝이었다.

백민정 기자 [email protected]

수능시험 전국 1등 인터뷰내용은 왜 하나같이 똑같은지...ㅡㅡ 
학원은 한번도 다니지 않았고 교과서위주로...잠은 잘만큼 많이자고......
이제 레파토리 바꿀때 되지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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