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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출발에서 피랍까지 정리
게시물ID : humorstory_139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옆집에엄친아
추천 : 1
조회수 : 2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7/07/22 14:32:51
1. 3월 분당 샘물교회 총 3회이상의 봉사활동 및 선교활동 명목으로 아프가니스탄행 계획

2. 외교부에서 아프가니스탄행에 대한 샘물교회에 우려와 경고
(-준전쟁지역 위험도 3번째해당으로 경고)
(-정부, 30 여 차례 이상 아프간 출국 만류)

3. 계획대로 이행할 예정이라 밝힘

4. 첫번째 비행기 티켓을 정부에서 강제취소

5. 샘물교회에서는 티켓 강제취소에 대한 분노로 나라를 상대로 소송 걸겠다고 나섬

6. 두번째 티켓은 취소 못하고 경고만 발행

7. 출국... 했으나 아프칸에 도착하지도 못하고 파키스탄에서 체류

8. 외교부, 파키스탄에 있는 봉사활동자들에게 생필품 전달 후 돌아오길 권유

9. 생필품 전달 거부 아프카니스탄에 도착

10. 아프카니스탄에 도착한 사실을 안 외교부에서 '전용기'를 보내 돌아오길 간곡히 부탁

11. 거부

12. 외교부 다시 경고

13. 샘물교회측 '유서까지 미리 남길테니 간섭말라'며 외교부에 불만 표출

14. 결국 아프가니스탄 저항세력 탈레반에 납치됨

15. 탈레반의 아마디 "독일인 및 한국인 20여명 포획중" AP통신에 알림

16. 독일 사실여부 알수없다. 결정 보류

17. 독일 한명 사살, 나머지 위협중 
(독일인 둘 다 사망)

18. 샘물교회측 정식성명을 통해 이같은 상황은 정부의 안일한 대응때문이라며 정부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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