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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누리] 어느 주부의 한자서예 (고전유머 푸는 중)
게시물ID : humorstory_1650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땅콩사탕★
추천 : 2
조회수 : 4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9/04/19 01:43:32
제 목:어느 주부의 한자서예 읽음:1073
올린이:kanghk80(강현규 ) 작성:02/02/26 14:16 추천:02/02/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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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주부가 있었다.
그는 집에서 노닥거리는것이 싫어서 서예나 배워볼 겸 서예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 두달쯤 돼서 그 주부는 상당한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어느날... 그의 남편이 집에 돌아왔는데 벽에 이런것이 한자로 멋드러지게
써 있었다.
新月 現水 無人하고, 女月火 明水木 王土日이라.
신월 현수 무인하고, 여월화 명수목 왕토일이라.
이것을 본 남편은 이 글의 뜻이 궁금했다.
그래서 물었다. 저 글의 뜻이 도대체 무엇이냐고....
신세계 백화점은 월요일에, 현대백화점은 수요일에 사람이 없고
新世界 百貨店 月 現代百貨店 水 ( 無 人 )
여인천하는 월-화요일에, 명성황후는 수-목요일에, 왕건은 토-일요일에 방송한다
女人天下 月-火 明成皇后 水-木 王建 土-日
라는 뜻이었다고 한다 --;
추신. 중복이면 말씀해주세요 --;
추신2. 아무리 저명하고 똑똑하고 대단한 한문, 언어학 박사가 나타나더라도
이건 풀이 못한다고 자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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