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유머가 아니라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올립니다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보같이 몇날몇일을 혼자서 고민하다가.. 아.  하고는

이제서야 생각이 났답니다

예전 남영역 과감 또한 오유인의 작명 센스로 태어났음을..

제 이쁜 처제가 광명 하안사거리서 호프집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뭔가 그 약간 강압적인(?) 정부시책인지 그 뭔지는 잘 모르지만 아무튼...

간판을 새로 바꿔야 한다고 하더군요

몇일전 들렀더니 이왕 간판 바꾸는거 상호명을 새로 바꿨으면 하고 고민하더라구요

대로변 2층이라 무척 잘 보이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처제가 인수한지도 얼마 안되었구요

오유인 여러분이 조금만 도와주세요

좋은 이름을 공모합니다

채택되신분은 간판 교체후 제가 직접 초대해서 처제네서 한잔 쏘겠습니다

오유에서 채택되면 처제 꼬셔서 오유인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증샷 또한 물론이구요

음료 맥주 호프 등등.. 푹신한 소파의자로 꾸며진 약간 어두운 카페같은 호프집이구요

대로변 사거리 창문이 보이는 2층 입니다 

많은 분들의 신선한 도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