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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793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술좀먹는형님★
추천 : 5
조회수 : 4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01/28 10:18:20
예전 살던 동내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어떤 고급 승용차가.. ( Lexus 였음.)
저희 어머니 가게의 정문을 완전 막아놔서 정말 사람이 들어갈 틈도없이 (결국 후문을 이용함-_-;;)
완전 딱 붙여서 주차한 차량을 봤거든요. (주차의 달인인가-_-;;)
전화를 한 수십통 해도 안받고 한 3시간을 그렇게 전화해도 안받길래..
그래서 일단 견인차를 불렀습니다. 잽싸게 오더니 견인해가더군요.
오후쯤 되서야 한 40대 중반 정도되는 분이 오더니.. 미안하다는 소리도 없이
되려 왜 견인차 불렀냐면서 욕하고 영업장에서 난리를 피우네요.
오줌싸고 난동피우고 드러눕고 기물파손도 하길래 경찰을 불렀습니다.
그분 각종 벌금.. 기물파손에.. 영업장 영업못한거.. 합의금 까지 ..
뭐 그분.. 하도 소란을 피워서 동네 소문 다나고.. 참 졸지에 불쌍한분 되셨음..
결국 차를 바꾸더군요;;;
뭐 서로 바쁜시간에 이래저래 마찰 다 필요 없고요, 요즘 시즌은 깔끔하게 견인차나 경찰이 대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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