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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버르장머리 없는놈들 같으니
게시물ID : humorstory_1856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술좀먹는형님
추천 : 7
조회수 : 108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5/04 12:38:07
중학교? 고등학교?? 철없어 보이는 애들이 불쌍한 고물상 할머니 한태

'애자 애자' 라면서 막대기로 리어카 뒷부분 치면서 가길래 버릇없다고 뭐라고 했더니 '아저씨가 뭐길래요?' 
(애자가 장애자라는 뜻이라고 함)

나랑 나이 차이가 띠동갑 이상 차이나는 애들이라, 뭐 이건 팰수도 없고 한놈새끼는 라이터를 들고 주먹을 쥐고있길래 

'너 그손 뭐냐. 이 개새끼가 뒤질려고!'  멱살잡고 안주머니 뒤져보니 담배 나옴.
 
그 자리에서 명찰이름과 학교뺏지 보고 학교에 전화함. (동네근처 학교임) 

두놈 자식은 인상팍팍 뭐라 궁시렁 대는데, 한놈은 사태파악이 되었는지 죄송하다며 한번 봐달라고함.

주임인지 뭔지 여선생한태 담배 판 슈퍼 어딘지 알아내고 애들 담배 팔았으니까 조사해보라고함.

그 전화하는 사이에도 애들이 다른 어른한태 부탁해서 사줬다고 하던데. 아 쓰다보니 열받네. 개념을 똥구녕을 자셨나. 

민증도 없는 핏덩이들한태 담배는 왜사준건지.지새끼나 조카라고 생각을 해보면 안그럴탠데. 

어릴때 막나가던 고2짜리 사촌동생. 사춘기 끝났는지 이제 형이랑 말도 좀 하고 대화도 하는데 

전화해서 학교이름 애들이름 불러주고 아까 나한태 했던 싸가지 없던 행동들 고발함. 

사촌동생이 애들 바꿔달라고함. 학생들 몇마디 대답만 하더니 죄송하다고하면서 다시 나 바꿔줌.

사촌동생 친구가 나온학교 직속후배들 같다면서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하면서 주말에 큰집 올태니 용돈 3만원 요구.

당시, 현장 가오도 있고 해서 일단 채결함.

아, 괜히 허세부렸다가 내 돈 3만원

사촌지간에서 용돈주고 그러나요? 

님들, 14살 차이나는데 사촌동생한태 용돈 주나요? 

이 인간 메뚜기때 같은놈.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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