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분명 영문과 인간들이 검색 많이 해서 뜬거다.
분명히 Thomas Pynchon 공부하고 있는게지...<The Crying of Lot 49> 라던가...
안그래도 나도 검색해 보려고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트로피..왓?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래? 왓? ㅋㅋㅋ
역시 영문인들은 다같이 한 마음일 것이여......
토마스 핀천 개xx!!!!!!!!!!!!!!!!!!!!!1
영문인들의 많이 겪어 볼 듯 한 현상
1. 미문학사를 배우면서 카톨릭+ 개신교의 만행을 알게 된다.
2. 교수님으로부터 미국 역사, 그리고 self-made man 개념의 저변에 깔려있는 벤자민 프랭클린을 찬양하는 말을 듣게됨, 자기도 모르게 다이어리를 쓰게 된다.
3. 에드가 앨런 포를 배우면서, 왠지 이건 내 스타일인듯, 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4. 소수자 문학이나 여성문학을 하면서 왠지 개념인이 된 듯 느낀다.
5. 원서는 가방에 넣지 않아. 손에들고 지하철 or 버스에서 읽다가 멀미한다. (내얘기임)
6. 나 정말 영어 못하는데 종종 영어로 술주정 한다. 말도안되는 영어.
7. 외국인이 말걸면 눈 피하고, 친구로부터 니가 그러고도 영문과 4학년이냐는 경멸의 눈빛을 받는다.
8. 복수전공으로 경영을 선택한다.
하나라도 공감하면 춧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