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가고 있었습니다.(물논 혼자서) 제 뒤에 고2쯤 되어 보이는 사내놈 서이 걷고 있었는데 멀리 있을때는 제가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안 들렸지만 횡단보도 앞에서 잠깐 멈추었을 때 그들의 이야기 소리가 들렸습니다. 고딩1 : 야 우리 문신할까?? 해, 달 막 그런거 있잖아 고딩2 : 난 아픈건 싫은데 고딩3 : 타투?? 타투 하자고??? 고딩1 : 타투는 애들 장난이고 병신아!!! ... 잠시 침묵... 고딩2 : 타투가 문신 아냐??? ...영원히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