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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풍시인
게시물ID : humorstory_2007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허허엉어
추천 : 0
조회수 : 105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10/08 14:30:40
푸펑 [蒲風(포풍), 1911~1943]  
  
 
 
 
 
요약 
시의 대중화와 현실화를 추구한 시를 쓰기 시작한 중국 현대 시인. 시인의 대부분 시는 농촌의 현실생활에서 소재를 얻어 압박받고 착취당하는 농민들의 고통스러운 생활과 그들의 반항과 각성을 반영했다. 주요 저서로 《아득한 밤》,《요람가》등이 있다. 
 
본명 : 황일화  
별칭 : 황풍, 포풍  
국적 : 중국  
활동분야 : 문학  
출생지 : 중국 광둥성  
주요저서 : 《아득한 밤》 《요람가》  
 
 
 
 
 
 
본문 

본명은 황일화(黃日華)이며, 황풍(黃風)은 필명이다. 1911년에 광둥성[廣東省]에서 태어났다. 청년시절에는 상하이[上海]의 중국공학에서 학습하였으며 1927년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였다. 1930년에 좌익작가연맹에 가입하여 1932년 9월 런쥔[任均], 무무톈[穆木天] 등과 함께 중국시가회를 조직하였다. 한때 일본의 도쿄[東京], 푸저우[福州], 광저우[廣州] 등지를 전전하며 중국시가회의 지역활동과 홍군에 종사하였다.

시의 대중화와 현실화를 추구한 시를 쓰기 시작하여 비록 예술적 성취는 크지 않지만, 시집 《아득한 밤[茫茫夜]》 《유월의 불길[六月流火]》 《요람가》 《생활》 《강철의 합창》 《항전삼부곡》 등 많은 시집을 냈다. 

푸펑의 다수의 시는 농촌의 현실생활에서 소재를 얻어 압박받고 착취당하는 농민들의 고통스러운 생활과 그들의 반항과 각성을 반영하였다. 1933년에 쓴 《아득한 밤》은 이러한 내용을 반영한 우수한 장편서사시이다. 항일전쟁 시기에 신사군을 따라 화둥[華東]의 여러 지역에서 싸우다가 1943년에 병으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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