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전화오더니 .. 그동안 왜 전화 안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누구세요?? 이러니까 혹시 000<제이름 말하면서 핸드폰 아니세요 

이러길레 맞는데 그쪽은 누구시죠 ? 하니까 자기 이름 말하면서  제가 그쪽에게 번호를 

주고갔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런적이 없다고 하니까 실망이에요 하면서 전화 끊음..'

그러더니 문자로 진짜 기억안나요 하면서 계속 물어봄 나보고 무슨일하냐 지금 뭐하냐. 

이러길래 조금 대답해주다가 아무리 나는 번호 딴적이 없는데 너무 이상해서 

혹시 대전에서 보신분이죠? 하니까 맞다고함.. 전 대전가본적도 없음.

그래서 안녕히계세요 하고 그냥 문자 씹음. 




저잘했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