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걍 군대에있을 때 수술하러 병원갔을 때 일
게시물ID : humorstory_2143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당신얼굴이네
추천 : 5
조회수 : 78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1/21 13:37:44
때는 군생활 중 가장 화려하다는 초간지 폭풍쌍말(하지만 상병을 8개월..ㅠ) 수술하러 철정병원(군병원)갔는데 간호장교가 자리를 고르란다. 근대 왠 이등병 일병들이 징그럽게 시끄럽더라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갈수록 시끄러워 진다. "자대가면 말도 한마디 똑바로 못할 것 들이 드럽게 시끄럽구만"하고 폭풍쌍말의 위엄과 포스 간지를 날리면서 [티비] 앞쪽에 빈 침대로 가서 짐을 풀려던 순간 옆에 이등병이 한말 와 요즘 아져씨들 무섭네 나땐 병원 첨오면 티비에서 가까운 자리 못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말 듣고나서 나 : "예?? 아져씨 뭐라구요 ?ㅋㅋㅋ" 이등병 : "아 아니에요" 좀있다가 재미가 하도 없길래 그래요 옆에 병장아져씨가 있길래 (이 아저씨 나보다 이틀 빨리옴 ㅋㅋㅋ) 나 : "아저씨 ㅋㅋ 좀 재밌는거 보실래요 ? 다른거 보세요 ㅋㅋ 아져씨 옆에 리모컨있는데 ㅋㅋ" 병장 : 그럴ㄲㅏ요? 재미도 없는데 하면서 티비를 돌렸다 ㅋㅋㅋ 그랬떠니 옆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등병이 하는말이 이등병 : 와 저 아져씨들 저 봐봐 병원온지 일주일도 안지났는데 리모컨잡고 티비 돌리네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장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장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이등병 아져씨 ㅋㅋㅋ 아져씨 자대에서도 그렇게해요 ?ㅋㅋㅋ 아저씨 그러다가 자대가면 처맞을텐데 이등병 : ㅋㅋㅋ 아져씨 왜이래 나3달만 있으면 분대 왕고잡는뎈ㅋㅋㅋ 나 : 그럼 지금 위에 병장밖에없겠네 ??ㅋ 이등병 : ㅇㅇㅇㅇㅇㅇㅇㅇㅇ ㅋㅋㅋ 다음날 분대 맞선임이라고 일병 한명이 오더니 이등병 귓뺨대기 한대 때리고 감ㅋ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