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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있을 수 있는 흔한 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2188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효자동사무소
추천 : 0
조회수 : 5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2/16 15:37:56
한 친구의 이름 철수

키가 크고 농구를 잘해 고 1때 별명은 찰스 바클리

고3때인가 영어 수업중 별명 얘기가 나왔는데... 짐승, 원숭이, 올빼미 파이터 등등 많은 친구들의 별명이 

나오고 갑자기 선생님이 철수를 가리키며 

'얘 별명은 뭐냐?' '바클리요.', '뭐? 빠구리?' '찰스 바클리요.', '뭐? 찰스 빠구리?' 

그 이후 이 친구의 별명은 바구리


담임선생님이 들어오는 국어시간.

그날 날씨가 좋았던걸로 기억이 된다. 5교시인가 6교시인가, 점심을 먹은 후라 잠이 많이 올 시간.

철수는 그날따라 깊이 잠이 들었다.

국어선생님은 '철수야~' '철수야~, 영희는 어디갔냐?'

주위 친구들이 막 깨워서 몽롱한 상태로 있었는데 다시 들려오는 목소리.

'철수야~, 영희는 어디갔냐?'

철수의 얼굴은 약간 빨개졌다. 

'철수야~, 영희는 어디갔냐?'

'ㅈ 지 집에 있는데요.'

선생님은 장난을 치는줄 알고 '뭐?'

'집에 있는데요.'

여전히 장난치는줄 알고 '쟤 뭐라는거냐?'

다른 친구들 '철수 어머니 성함이 영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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