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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치과간호나 누나의 한마디.
게시물ID : humorstory_2382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in7
추천 : 1
조회수 : 166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6/30 12:58:49
물먹을때마다 이가 시려서 치과를 방문했어요

엑스레이..? 사진찍고 디카로 찍고 진짜 이쁜!! 간호사 누나가 치아상태 설명해주는데
(이분이 왕언니인가봄. 사진찍을때 다른 간호사에게 아직도 모르냐고 나직히 말하는데 내가 다 무섭 ㄷㄷ)

사랑니는 발치. 사랑니 전 어금니는 신경치료 및 금으로 머리씌워야한다고.....

사랑니 총 치료비는 얼마안하는데 어금니 머리씨우고 신경치료하는데 대략 40만원....

그정도까지 심각할거라고 생각지도 못해서 조금 당황했어요

의사샘이 많이 썩었다고 설명은 했지만 그 정도일줄은...

진담반 농담반으로. "아..생각 좀 해봐야겠는데요.. 이렇게 비쌀거라고 생각도 안해서.."

누나가 "지금 치료안하셔도 상관없는데 더 썩을꺼예요. 충치는 자기관리를 못해서 생기는거니까요 ^-^"

아 진짜 그런 핵심만 집어내서 말하니까 창피해 죽는줄 알았네요;;

나이가 몇개인데 자기관리 못해서 충치생겼다는 말 들으니.....ㅠㅠ

그래서 일단 사랑니는 오늘 발치하고 왔는데...신경치료는 둘째치고 금으로 머리씌우는 치료비를 우째야하나...




3줄요약

1. 치과 왕언니로 보이는 간호사누나가 매우 이쁨.
2. 작성자가 자기관리 못해서 충치생긴건 유머
3. 치료비가 40만원이상이 될지도 모른다는건 안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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