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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하게 자전거 잃어버렸던적...
게시물ID : humorstory_2502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복싱계의샛별
추천 : 2
조회수 : 55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9/04 22:59:59
편하게 음슴체로 쓸께요.. 


여친이 음슴.. 


몇달 전에 음 자전거를 잃어 버렸는데요... 

그게 어떻게 된거냐면.. 

밤에 친구들이랑 피시방 갔다가 집에 가는길에 친구놈이 자전거 타다가 펑크를 냈어요 .. 

그걸 집에 까지 같이 끌고 가다가.. 귀찮고 힘들어서 

골목 한적한곳에 세워놓고 내일 와서 찾아 가자..라고 생각했죠

남의집 앞에 좀 세워두긴 그렇고 해서 그냥 가정집 아닌곳에 세워두고 그렇게 집에 갔어요 

어짜피 근처에 자전거 수리점도 있고 해서 내일 오면 되겠구나 했는데 .. 

다음날 아침에 왔는데.. 

자전거가 없는진거에요.. 

아씨 누가 들고 간거야.. 펑크 난걸 .. 그것도 자전거 바퀴에 쇠사슬로 묶어 놨는데 .. 

알고 보니깐 자전거 세워둔데보니깐.. 밤이라서 잘안보였는데 큰 철문이 있었구요 

위에 간판에 크게 고물상 철물점 이렇게 되있더라구요... 

아 망연자실하고 문두드려 봐도 안에는 사람안보이고... 문사이로는 고철들만 보이고.. 

미안해 자전거야.. ㅜㅜ 거기가 니무덤이 될지 몰랐어.. 아직 탈수 있는 자전거인데 ..ㅜ 


아쓰고나니깐 더럽게 재미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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