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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66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윤짱★
추천 : 3
조회수 : 73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12/07 11:32:38
오늘일이당
방금전에 지하철을타고 등교를했당
지하철이 꽉차있었당 근데 예쁜여자가 내옆에앉았당
내폰은 갤탭이당
오늘 돈들어올때가있어서 닝협 뱅킹을 켰당
닝협뱅킹 인증서번호적고 로그인하면 모든계좌의 잔액이 다보인당
내 군대월급통장과 폰값 방값 나가는통장과 용돈 통장이 화면에 떴당
잔액이 85원이엏당 눈물이날뻔했당
근데 옆에 이쁜여자가 픽하고웃었당 ㅠㅠ
슴가쪽이 따끈해지며 눈물이났당
그러고는 옆에 남자와 귓속말을했당
야 통장잔액 85원이다ㅋㅋㅋ거지새낀갘ㅋㅋ
나 이어폰은 귀에꼈지만 내갤탭은 이어폰접합부분을 건드리면
음악어플이 자동으로 꺼져버린당
그래서 다들었당
너년은 나쁜년이당 눈물난당.....
집에스팸도 다떨어져간당
누나랑 통화하다가 중말오랜만에 울었당
스팸좀보내주고 참치랑 용돈준다고했당
누나고마웡
그리고 너년 나쁜년 너년
저주할꺼당
오늘 일호선 약 냉방차에 나쁜년 너년
너년은 여름에 약냉방차만 타게되는 저주에 걸릴것이고
남자친구의 바나나가 직립하지않는 병에 걸릴것이고
아침에 알람이울리지 않아 시험을못치게되는
기적을 겪을것이다
전국의 자취생들 화니팅
아 눙물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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