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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정동진 왔다 ㅋㅋㅋ
게시물ID : humorstory_2827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은돼지
추천 : 2
조회수 : 16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2/29 05:48:05

기차에서 캔맥주 투캔까고 도착해서 소주 병나방 불었으니까 반말 할겤ㅋ 미안해!
아 ㅋㅋㅋ 
오니까 커플 왜이렇게 많냐? 
좆같다 ... 난 여자 손 한번 못잡아본 모솔인뎈ㅋㅋ 
ASKY의 저주가 올해에는 풀렸으면 좋겠다...
솔까 스무살 넘어서 다른 친구들은 빡촌이니 뭐니 다니는데.
난 단 한번도 그런곳 다닌 적 없다.. (존나 순결함) 

0440시에 도착 했는데 일출이 0657시랙ㅋㅋㅋㅋ 
나 서울가는 기차가 0716시인데... 많이 봐야 십여분 일출 보러 온게 되버려써... 

나이 스물 여섯 처먹고 여자한테 손 못대 봤다는게 병신 취급 당할중 알았다면 씨발 나도 빡촌가서 사먹었을 거야ㅋㅋ 

취업 때문에 졸업두 미뤄서 
난 지금 거의 반백수 상태야 ㅋㅋㅋ

형 동생들은 어때? 새해의 삶에 대해서 만족해? 
난 뭐.. 좋은 것도 있고 정말 싫은 것도 있어 ㅎㅎ

그래도 다들 올해에는 연애도 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네 ㅋㅋ

해뜨믄거 사진 찍으면 집에가서 올릴게 ㅎㅎ

늦었지만 새해복 만히 받고, 다들 정말 행복해야되?!! ㅎㅎ


술마심서 폰으로 쓰니까 힘들다 여까지 쓸겡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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