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쓰다보니.. 제 노하우도 하나 전수할까 싶어서..

사실 제가 원조는아니구.. 어릴때 친구가 잡길래 따라했더니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중학교때는.. 온교실의 파리를 잡아서 샤프심 꼬챙이에 끼운뒤 그걸 플라이전쟁 승리의 전리품이랍시고 책상 모퉁이에 전시해놨다가 담임샘한테 걸려서.. 그 파리 다 먹을뻔 했다는 전설.

이미 성인이된 지금.. 그 노하우를 전수하려합니다.. 쿠궁쿵쿠궁.

우선 필요한건.

파리.

파리만 있으면돼.

파리짜응...하앍.

쓰읍.. 아무튼.. 파리만 있으면 됩니다.. 정글에 살지않는이상 장소에구애받을 일은 없습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파리가 앉아있겠죠?

그냥 휙!!! 휘리릭!! 촵! 하면 주먹안에 들어와있습니다 참 쉽죠? 

어허.. 스크롤 내리시면 안되죵.. 조크.. 조크.. 헤헤..

우선 첫번째는 오른손잡이면 오른쪽, 왼손잡이면 왼쪽이 편하겠죠?

아무튼 파리의 사각지대. 보통 뒤쪽으로 손을 슬며시 접근시킵니다. 물론

파리가 앉아있는 지면에 바짝붙어서 저공비행.. 바닥에 긁으면 파리가 도망가요 5mm를 띄워서

파리가 낌새를 못 느끼게.. 35cm.. 30cm.. 25..cm 

이건 감인데.. 파리가 움찔... 하면 잠시 멈추고.. 가만히 보면 또 파리가 긴장을 스스르..

풉니다.. 그때 조금더 다가가서 파리가 앉아있는 바닥을 훑으면서 휙 !!!뤼리리기임히ㅟㅎ!!

손가락을 붙인 오무린 손으로 최대한 빠르게!! 휙이 아니야!! 촥!촵!!! 촤랍!!

낚으면 숙련된 사냥꾼의경우는 90%성공률로 잡습니다.

저는 한참 안헀더니..파리놈이 자꾸 도망가네요.. 살기를 죽이는 수련을 해야곘습니다..흐흐

주의사항은 파리에 너무 근접하지 마시고 손만 근접시키세여..

그리고 파리가 주먹안에 들어와있음을 느끼셨으면

그대로 바닥에 최대한 빠르게 딱지치듯이 내리치시면..

바닥에 파리가 맞고 기절합니다..

그럼 이제 또 휴지로 꼬꼮 눌러싸서 버리면 됩니다.

물론 지우개에 샤프심을 꽃아 시체를 꽂아놓음으로써 파리에게 공포심을 심어주는것도 좋습니다.

파리가 무서워서 도망을 못가요. 

뭐 이정도로 손쉽게 파리잡기를 마칩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