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장에서 일을 해요. 저를 도와 일하는 동생 한명이 항상 옆에 있죠. 어제 쉬는 시간에 편한자세로 앉아 오유를 보면서 혼자 킥킥..킄킄 그러고 있으니까 얘가 궁금했었던지 불쑥 얼굴을 액정으로 들이밀더라구요.. 동생 형도 오유해요? 나 와? 니도 오유하나? 안생겨요~~ 동생 (썩소) 형! 전 생겨서 이제 안해요. 나 ...... 침묵.. (굳은 표정) 요러고 대화가 끝났어요.. 36 노총각 인생 더 서럽게 만든 요시키 어케야할까요... 일하믄서 갈구면 눈치 챌거 같고.. 그리고 일은 편하게 하는게 좋으니까 더욱더 그건 아닌거같고요.. 유머로 쓰려다가 고민글이 되었네요 ㅠㅠ Posted @ 오유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