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하는 뒤로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여자도 안꼬여서 음슴체로 쓰겠음.

 

나이 20대임.

노래방 알바를 하고있음

어제 9월2일 일요일이였음

 

일요일엔 손님이 별로 없음 어제 3팀있었음.

마지막 손님이 12시 조금 넘어서 들어왔음.

 

남자가 좀 늙어보였음 나이 한 30대 후반에서 40 초반으로 보임

여자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고

12시 넘어서 손님도 없고 해서 이모한테 마감 빨리하자고 때쓰고있었음 손님와서

 

1시간뒤에 퇴근이니까 짜증나서 밖에서 담배피고 핸드폰으로 놀고있었음

드디어 1시 30분쯤 됫음 개시끼들이 안나가는거임

 

짜증났음 어서 피시방가서 게임하고 싶었음..

근데 30분이 지나도 안나가는거임

 

2시가 넘었음... 길거리엔 쥐새끼 한마리도 없음 노래방은 노래도 안틀어놔서 조용함

그런데 그때 이상한 신음소리가 나는거임

우리 노래방 밖에서 보면 다 보이는 그런 노래방임 내가 키는 작지만 위에 문짝이 투명이라 다보임

 

그런데 개시끼들이 뒤(?)치기를 하고 있는거임

아 겁나 짜증났음 -- 쇼파에다가 튈까 걱정했음 청소해야되는데 벛꽃향기를 맞으면서 해야되니 무지하게 짜증났음

 

몇번 그 앞을 와따가따 했음 몇번보고 카운터에 앉아서 CCTV만 보고있엇음

 

내가 몇번 와따가따 하니 남자가 문열고 고개만 빼꼼히 내보더니 다시 들어감..

그렇게 2시 40분정도가 되고 나오는거임

 

남자가 먼저나와서 인사하고 나가고

여자가 무지 상기된 얼굴로 하고 계산하고 나가는거임

 

진짜 노래방가서 뻘짓하지 맙시다 돈없으면 그냥 공중화장실 이용하세요 괜히 노래방에서

 

떡(?)치다가 뒤에서 욕먹지 말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