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SBS뉴스보는데 연거푸 십대뉴스가나오는데
첫 뉴스는 스마트폰 장물아비를 협박 폭행해서 150만원을 강탈한 내용인데 이번까지 29번이나 조사를 받고 미성년자란 이유로 풀려났다가 결국 구속된것이었고 
두번째 뉴스는 담배피는걸 훈계한 한 어른이 몸싸움 끝에 머리에 충격을받아 숨진내용이었어요

얼마전에 베오베간 담배피는거 훈육한 한 분이 성추행 오해를받았다는 글을 보고 요즘 아이들이 참 한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한심한수준을 넘어 심각한 사회적문제네요...

저도 나이가 많지않고 이제 막 사회로 나가려는 사회초년생이지만 요즘 아이들은 참 왜이럴까요?
저때만 하더라도 소위 일진이라는 아이들도 있곤했지만 이정도까지 잔인하고 

극악하지않았는데 뉴스보면서 참 씁쓸하네요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사회를 경쟁만 부추기고 각박하게만든 어른들의 잘못일까요? 아니면 진짜 미성년자의 처벌이 강제력이 없기때문에 이것들이 법을 만만히보고 개기는걸까요?

참 요즘 이런 태세가 씁쓸한유머네요 ㅠㅠ
오유에는 그 어떤 나이대보다 십대가 많기에 뉴스보다 스맛폰으로 한글자 적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