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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년
게시물ID : humorstory_3364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쵝운
추천 : 3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03 23:07:55

제가 옛날에 알던 년이 있습니다.

 헤어질 때 이런 말을 하더군요...

 "오빠는 방귀냄세가 무슨 이산화 까스, 산소까스같아!!

그리고 오빠는 내 아버지가 물총맞고 돌아가셨다는데

 바쁜 벌꿀보다 슬퍼할 시간도 없고....이렇게 힘들 때 

전화위기의 계기로 삼으라니....솔선을 수범해서

 나를 위로해 줄 생각을 하지는 않고...실망이야.. "

 랍니다...

 뭐 이런 미친년이 다있나요??

나중에 대통령직을 내려 놓는다고 할까봐 겁납니다.



베오베 가면 이 년 사진 인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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