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의 결과에 참담해 술을 마구 마시면서 페북에 마구 글을 올리고 있었다.
그런데 아는 사람 한명이 댓글을 달았다. 자신은 보수라고.. 난 박근혜를 지지했다라고..
의견은 존중해.. 충분히 존중하고 존중해야되는일이야..
그 녀석의 SNS를 들어가서 봤지..
첨엔 아 보수니까... 이랬는데...
일베하네?
일베 종자네?
오유도 한다네???/
ㅡ.,ㅡ
ㅡ,.ㅡ
ㅡ,.ㅡ
일베는 여러분의 곁에 항상 존재합니다.
건강한 보수일거라고 기대했는데 일베한다는 사실만으로 왜 그 기대감이 깨지는거니....
생각이 특이한녀석이다라고 생각은 했지만... 병신...일줄이야..
오유에서 똥 싸지르는 놈은 아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