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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 vs 이성
게시물ID : humorstory_3490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벤츠랑콩햇쪄
추천 : 2
조회수 : 35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02 15:38:53
네발로 100M 18초 신기록 日 남성, 원숭이 흉내내다 총격 당해









[아츠뉴스 김풀잎 기자] 최근 온라인상에 ‘네발로 100M 18초’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샀다.



18일(현지시각) 인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 살고 있는 이토 켄이치(29)는 원숭이와 같이 네발로 달리는 특기의 소유자다. 네발로 달리는 그의 100m 최고기록은 18초 58로 웬만한 원숭이보다 빠르다.




네발로 100M 18초, 최근 온라인상에 ‘네발로 100M 18초’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샀다





켄이치는 “어릴 적부터 원숭이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원숭이 같은 행동을 해보고 싶었다. 원숭이가 되는 게 유일한 소망이었다”고 밝혔다.



켄이치는 실제 원숭이처럼 보이기 위해 무려 8년 반 동안 장갑과 미끄럼 반지 구두를 신고 네발로 달리는 훈련을 했다고 한다. 산속에서 훈련하다 사냥꾼에게 멧돼지로 오인 받고 총격을 당한 적도 있을 정도다.



이 같은 노력 끝에 그는 지난 2008년 100m를 네발로 18초 58에 완주해 기네스 세계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켄이치는 자신의 소망으로 ‘네발로 달리기’가 올림픽 육상에서 정식종목으로 인정받는 것이라 전했다.

http://artsnews.mk.co.kr/news/20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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