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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女..
게시물ID : humorstory_3535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굳세어라,♡
추천 : 1
조회수 : 76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1/16 17:31:46

편의점 알바도 서비스직 아닌가요?


제가 항상 가는 편의점에는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성분이 알바를 하시는데

이제껏 한 번도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또는

"안녕히가세요,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들어보지 못 했습니다..

물론 그런 인사 받으려고 가는 편의점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서비스직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라는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몇 번을 그러다보니 말을 못하시는 분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가까운 곳이 그 편의점 뿐이라 조금 전에도 다녀왔는데

입구에 들어서기 전에 문 너머로 보이는 그분은 통화를 하고 있었죠..

역시나 제가 문을 열고 들어가도 보는 채도 안 하더군요..-_ -^

물건을 고르면서 어디 목소리나 들어보자 했는데

'깔깔깔, 호호호.' 쌍욕도 곧 잘 하시더군요!

그 모습에 괜히 욱~ 하고 올라와서 캔 커피 하나 집어들고 카운터에 올려 놨습니다..

통화를 계속 하시면서 거스름돈을 남겨주시더군요?

거스름돈 받아서 나갈 때도 여전히 잘 가란 인사도 없었구요..


이게 괜히 혼자서 열폭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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