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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알바후기
게시물ID : humorstory_3537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잎
추천 : 1
조회수 : 5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17 11:24:15
어제6시에 버스타러갔슴 ㅋ 
6시10분에 차가와 차를타고 명단확인끝나고 옥천까지 갔슴 ㅋㅋ
출근찍꼬 라인배정받음 ㅋ그리고 일을시작하는데 
1시간 음 할만하네 이게 왜 지옥알바지??
2시간 아 조금 무겁기하다 
3시간째 아 쉬는거 없나
4시간째 아 ㅅㅂ..시간 졸라 안가네 밥은 언제먹어
저녁시간 아 살겄다 밥먹고 식후나 해야지 
했제....근데 밥먹고 나니까 바로 기계가 윙돌아가면서 빨리가서 물건받으라함 ㅋㅋㅋㅋ
5시간째 ㄴㅁㅅㅂ내가 짐 머하는거지 
6시간째 아 집이 그립다
7시간째 진짜 안쉬나 ㅅㅂ 
8시간째 드디어 반장덕분에 폭발 
기계돌아가고 차소리땜시 안들리는데 존나 쪼매하게 말을하는데 못들은다고 갯강욕을 하자 나도 같이 짜증네면서 머라머라함 ㅋㅋ
반장이 몇살이냐 물음 나이말해줌 웃더니 머라캄 그래서 나도 기계랑 ㅏ소리때문에 들리지도 않게 말하고선 왜 욕이나 하냐 그리고 어른이면 아렛사람한테 함부로 욕해도 되냐따지면서 그럼 나도 나보다 어린애들한테 걍 욕해도 되겠네요 라고하자 ㅋㅋ 암말못하더니 미안하다고 하고선 자리를 뜸 ㅋㅋ
9시간째 드디어 퇴근이다 생각했지...근데 물건이 넘많아
10시간 아 연장이구나 년장수당 주겠지 생각하면서 내가 이걸 왜했을까하고 후회하며 집을그리워함 
퇴근 드디어 퇴근 찌꼬 돈봉투를 받고 버스타고 젭에와서 돈봉투를 보는순간 내손에는 5만원짜리 한장만 있었다.....
지금은 온몸이 쑤셔서 자다가 씻고 다시 아파서 누움ㅋㅋㅋ ㅅ
친구랑 얘기할떄눈 웃겄는데 별로 안웃긴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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