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출근할때 버스를 타고 지하철로 갈아탐 부산만 그런지 모르지만 환승타임이 30분정도 모든이들에게 공평하게 주어짐 오늘도 출근(저녁) 하면서 환승타임에 평소와 같이 오락실에 입성함 부산 경대에는 오락실이 많음..... 암튼 이번달 마지막현금 천원을 동전으로 바꾸고 내사랑 내 스트레스 해소 내애인.....ㅜ 철권태그2를 시작함 (부산경대는 한겜300원) 20분 밖에 없기에 돈을 총알같이 넣는데 기계 녀석이 100원을 꿀꺽함... 난 조낸 쿨가이임... 사실 시간이 없어서 돈먹었다고 주인부르면 겜 시간이 줄어듬ㅜㅜ 다시 돈넣고 시작 ... 첫판 손얼어서 맞은편 노스 고딩한테 캐발림;; 괜찮음.... 지는동안 네녀석의 패턴을 읽었으므로 살을 내주고 뼈를 깎아올 예정이었음 다음판 돈넣고 캐 발라줌 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반대편 노스고딩 불같이 연결함 하지만 내가 계속이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연승 윈 마크 뜨고 흐뭇해 하는찰나..... 환승시간 5분 남짓 남음 그순간 자리 박차고 일어남 근데 노스고딩 오뚜기정신 케챱정신 3분요리 정신으로 다시 연결;; 더 부셔주고 싶지만 이성의 끈을 잡고 오락실을 나가려고 일어나서 오락실 문으로 가는찰나 노스조ㅈ고딩 나한테 뭐라함;: 솔직히 본인 187에 92임 고딩 나보다 작음 이기고 농락하고 가면 좋냐고? 하며 시비텀 너무 가소로와서 그넘에게 내가 300원 쥐어주고 지하철로 냅다 달림...다행이 삐빅 환승입니다!
절대 그 조ㅈ노스고딩이 무서워서 뛴거아님 환승시간 아슬아슬해서 300원 적선에 내일뜨는 해를 다시볼수 있게 살려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