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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내동생이랑 어렸을때
게시물ID : humorstory_3600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러면안돼
추천 : 4
조회수 : 3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2/06 14:18:55



난 6살 동생은 5살 이었을때 엄마가 가끔 밥에다가 간장 참기름 참깨 계란후라이 넣고 비벼서 먹으라고 주셨음

나랑 내동생은 그게 엄청맛잇었기에 반찬투정없이 잘비벼먹었음

그러던어느날 나와내동생은 배가고파졌고 간장비빔밥을 직접 만들어먹기로했음

다행히 간을 잘맞추고 만화를보면서 맛잇게 먹고있는데 

동생이 고소한맛을 더 강하게 하고싶다며 참기름을가져와 밥그릇에 들이붓기시작했음

밥그릇은 참기름바다가되고 그걸 고소한게 맛이좋다며 국에 밥말아떠먹듯이 먹고있었음

난그걸보고 난참깨 넣야지~~ 하면서 참깨통잡고 밥그릇에 들이부엇음

밥에 참깨가 버무려져 한과처럼 바삭바삭해졌음 그걸 고소한게 맛잇다며 맛잇게 먹고있었음

그즈음 엄마가 외출했다 돌아오셨음 

나와 내동생은 서로의 밥그릇을 엄마에게 들이밀며 

이게 엄마가 해준거보다 맛잇다고 자랑질을 하기시작했다

살짝추웠던 그래 초겨울 나와 내동생은 내복만입고 쫒겨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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