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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68번 버스 노약자석 앉아있던 내또래 젊은여자 꼭 봐라
게시물ID : humorstory_3676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거친생강과★
추천 : 0
조회수 : 5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3/03 20:58:07
친구집에서 둘이서 소주두병 마시고 버스를 탔음
처음타보는 번호였는데 사람들이 좀 있었고
나는 노약자석에 앉아계시는 아줌마앞에 서서있었음
그렇게 서있다가 서너정거장 뒤에 아줌마는 내리시고 난
다음정류장에서 혹여나 노약자분이 타지는 않을까 싶어서 그냥 그대로 서있었음
그리고 서서 자리를 지키다 다음정류장에서 타는 사람을 보곤 할머니가 계시길래 그대로 서 있었음
할머니와 뒤따르는 다른 젊은이들이 탔는데 할머니는 내 앞자리를 쌩~
그리곤 나와 비슷해보이는 여인이 내앞자리에 딱 ~!
머 앉고말고는 상관없지만, 노약자석이 노약자 지정석도 아니고, 여튼 개의치 않았음
그런데,,
그런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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