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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방에서 라면 먹으면서 착각한 점
게시물ID : humorstory_373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항가붕가
추천 : 1
조회수 : 6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10 15:52:43
오늘 점심때 컵라면 먹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써봄 갑자기 생각나는건 모바일로 써야했음 그 점 양해바람

때는 고딩때임 한참 방황 많이 했던 시기 야자도 때묵고 피방이나 다닌 흑역사기간 그 날도 피방에 가서 겜을 신나게 하는데 배가 출출해서 컵라면을 시켰음 근데 왠일로 여기 아르바이트가 여자알바였음 바뀐지 얼마 안된듯 무슨 실수를 그렇게 많이 하던지 아무튼 내가 봤을때 걔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가 어설펐음 근데 얼굴은 예뻤음 헿헿 아무튼 로비에서 컵라면 시키고 내 자리 와서 하던 게임을 하는데 기다리던 컵라면이 옴  근데 내가 새우탕을 시켰는데 이 맛은 새우만 물에 넣다 뺏나 그냥 존ㄴ1- 맹물 맛이었음 남자 알바생이었으면 그때 그 성격이었다면 라면 던졌을꺼임 아 철 없던 시절 하하.. 근데 아까도 말했듯이 예쁜 녀자사람이었음  난 거기서 생각을 함 장래 생각 없던 뇨석이 생각을 함  아 저 녀자가 내 겅강을 생각해서 싱겁게 줬구나!  난 그 순간부터 원효대사 해골물 마시듯이 포풍흡입을 함 정말 그땐 달달했음  근데.... 면 다 묵고 국물 후룩후훅 하는데 뭔가 강력한 호ㅏ학조미료 맛이 컵라면 바닥으로부터 느껴짐  난 설마 하고 바닥을 젓가락으로 휘져었더니 밑에 가자미 처럼 숨어있던 슾 들이 나오기 시작했음 난 그 숭간 녀자한테 이렇게 차일수도 있구나 라는걸 느끼고 다음부터 컵라면 먹을때 잘 휘져어서 먹음 컵라면 맛있음 잘 휘져어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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