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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762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49362
추천 : 4
조회수 : 16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25 22:19:53
방금일어난 따끈따끈한 썰임
오늘도 평소처럼ㅠㅠㅠ 야자실에 갔는데 감독선생님이 평소에 장난같은거 잘 받아주시는 선생님이셨음
그래서 오늘은 또 어떤장난이 벌어질까 기대하며 야자를 하다가 출석부르는 시간이 왔음
평소대로 출석을 부르는데 뒷반쯤와서 어느 학생이름을 불렀음
"김오유!"
"네 오빠~"
이 순간 야자실에 있던 모든 아이들이 배꼽잡고 웃음ㅋㅋㅋㅋ멀리 있던 애들은 걔 보려고 일어나고ㅋㅋㅋㅋㅋㅋㅋ
감독쌤도 웃으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끝나는가 싶더니
출석을 다 부르고 선생님께서
"김오유, 몹쓸놈은 나와서 내 수청을 들라!"
라고 말씀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한번 더 신나게 웃고
김오유가 나와서
선생님 허벅지에 얌전하게 앉음ㅋㅋㅋㅋㅋ
완전 요염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글로쓰면 별로 안웃기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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