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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773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tsu★
추천 : 4
조회수 : 4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01 21:12:34
버스탔는데 웬 할머니가 내 옆자리에 앉아서 신발 벗고 발가락을 긁적이고 있었어
할머니 옆에 앉아있는데 할머니가 표를 꺼내는걸보니 내 옆자리가 아닌거야
그래서 자리가 여기 아니시네요 라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렸더니
나도 알어 자리 주인 오면 일어날것인게 지금은 그냥 앙거 암때나 앉으문 되지 주인 안오문
이러는거야
근데 잠시후에 어떤 아줌마가 표 가지고 와서
할머니 거기 제자리에요.라고 하니까
아까 한참전에 타더만 아직도 자리 안 앉았소? 이래
아줌마가 빡쳐서
할머니 지금 자리 다 찼어요. 사람들 다 자기 자리 앉았으니까 나오세요.
이러니까 할머니가 궁시렁궁시렁 하면서 나가더니 자기 자리에 앉는데
할머니 좌석 옆자리에 100kg정도 되는 거구의 아저씨가 앉아있었음ㅋ
할머니 완전 낑겨앉아씀ㅋㅋ심지어 창문쪽에ㅋㅋㅋ
이러면 안되지만
사실 좀 꼬소했음ㅋㅋ
ㅡㅡㅡ
카톡에다 쓴거 복붙한거라 반말 죄송해요ㅜ모바일러는웁니당ㅜ
오늘 작성자가 광주에서 고속버스 타는데 있었던 일이라 사투리가 솨라있네ㅋ
마무리 어떻게 하지....음...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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