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서 전라도 사투리 쓰는애 얘기 보고 생각나서 씀..
친구가 전라도 사는데 그친구 고등학교때 담임선생님 얘기임....
그쌤이 한 학생한테 컵라면좀 사오라고 심부름 시킴
학생이 컵라면 타오고 거스름돈을 줬는데 50원이 모자란거임..
이유는 컵라면값이 올랐다고함...
선생님 : 아따 허벌라게 올라브렀네......50원이나 올라브렀네...
ㅋㅋ이거듣고 배쨀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