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경 제 폰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모르는 번호에 핸드폰은 아니군요.
일단 혹시 모르니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OO대리운전입니다."
"아, 예, 무슨일이시죠?"
"다름이아니라 고객님, 주차하실 때 폰번호 남겨두시기 편하시라구 저희 OO 대리운전에서는
플라스틱 판을 무료로 제작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대리운전을 이용해주시면..."
~~~~~~약 30초간 설명을 해줬죠.
말이 굉장히 빨라 남들 1분에 설명할걸 30초내에 한듯 했습니다.
긴 설명을 들은 제가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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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그런데 저 자가용이 없는데..."
"죄...죄송해요 고객님!"
하고 끊더라구요...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
당황하게 만들어서 좀 미안했습니다.
아..마무리를 어케하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