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대학을 가니
98학번 선배가 그럽디다.
너 종합병원에 독사 '오욱철'닮았다며..
그리고는 또 다른 선배는
쌈장 '이기석' 닮았다며..
1학년 2학기가 되자
2초 '고수'라는거임...ㅋㅋ 아놬...이 땐 기분이 좋았음.
점점..나이를 먹어가고..
아무것도 남지 않은 30대
요즘 귀찮아서 파마를 하고 다녔더니
얼마전 모임에서...
'강두'를 닮았다고함...ㅋㅋ
그런데...바로 이어서 나온 말은
'이탈리안 사람'같다며.....
그래서 난 이탈리아 강두로 결론..ㅠㅠ
아..써놓고 나니..이걸 왜 썼지?
ㅅㅂ 소개팅도 실패했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