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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7일 낮잠자고 꿈일기 (눈아픔,노재미주의)
게시물ID : humorstory_3860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가고프드아
추천 : 0
조회수 : 4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6/17 15:16:38
피곤해서 낮잠을 잤다. 그리고 꿈을 꿧다.
내가 스파이더 맨 같은 거였다. 근데 나를 노리는 악당이 있어서 그 자식을 유인해서 쓰러트리기 위해 놈을 유인했다. 게임센터로 유인했는데 악당이 오는데 시간이 걸려서 자유투하는 게임을 하고 있었다. 근데 골대가 천장이랑 너무 붙어있어서 억지로 손으로 쑤셔넣어도 안들어가. 이건 사기야. 그리고 악당이 나타났는데 무서워서 막 도망쳤다. 도망치다 보니까 지렁이가 주인공인 횡스크롤 총싸움 게임이 있어서 했다. 짱재밌. 근데 난이도가 너무 높음.... 달팽이가 막 총알 흩뿌리는데 조금씩 유도탄이라 멘붕. 그 판 끝나고 마저 도망쳤다. 친구가 나를 돕기위해 스파이더맨 풍선을 많이 세워뒀다. 악당이 그걸 확인하는 동안 밖으로 도망쳤다. 캣우먼이 와서 악당을 쓰러트렸다. 나는 밖에서 최영채 김다운운운 커플을 만났다. 같이 점심먹으러 들어갔는데 가격이 막 350 270이라서 말도 안돼 완전 싸다 그랬는데 뒤에 0이 하나 빠진거였다. 다 먹고 일어나는데 목발이 부러졌다. 조각난 부품을 가지고 열심히 맞추고 있는데 토니스타크가 동굴에서 아이언맨 만드는 모습이 겹쳤다. 짱멋져.... 아 악당한테서 도망칠때 까지는 다리가 멀쩡했는데 식당들어가면서 목발이 생겼어. 그리고 식당을 나와서 벼원에 갔다. 분명난 다리 고치러 갔는데 정신과래.... 그리고 여행을 갔다. 다리는 다시 멀쩡한 채였다. 일본식 궁전같이 생긴 호텔이었는데 정원도 되게 넓고 예뻤다. 그 정원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기모노를 입은 호텔 직원이 화과자를 가지고 와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사실 화과자를 먹어본적이 없지만 아 이건 화과자인거 같아. 싶었다. 그리고 목욕을 하러 갔는데 굉장히 이상한 구조였다. 긴 복도가 있고 작은 욕실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었다. 욕조에 들어가서 코밑까지 잠구고 입으로 푸푸푸푸푸푸 하고 놀고있는데 어떤 여자가 들어왔다. 대충 분위기가 유사 성매매 비슷한거 같았다. 꿈이라서 그런지 욕조가 두개였다. 욕조 두개가 (       ) (       ) 이런식으로 붙어있었다. 내 욕조에 들어오려고 하시길래 반대편 욕조로 들어가시라고 했다. 의사소통이 가능해! 난 사실 일본어를 할 수 있었던 거야! 어쩔 줄 몰라하는 여자 분께 짱구 이야기를 했다. 우리집 욕조는 내 큰 몸뚱아리가 들어가지 않아서 이렇게 몸을 다 담글 수가 없다. 짱구에서 목욕하는 씬이 되게 부러웠다. 짱구네 집 욕실도 이 욕실이랑 구조가 비슷하다. 이런 헛소리를 막하면서 혼자 다 씻었다. 그리고 거울 앞에 앉아서 머리모양 바꾸면서 장난을 치고 있었다. 그 때 어떤 아저씨가 문을 열고 들어와서는 혼자 얼마나 오래 쓰는거냐고 나가라고 했다. 그래서 나왔다. 목욕탕에 남아있는 그 누나? 는 나를 보고 울상을 지었다. 나는 욕실문을 닫고 나와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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