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모두의 마블을 했는데 2억5천이 0원으로 증발하는 경험을 해서
ㅋㅋ
다시 초보채널부터 하기는 싫어서 써보는 모두의 마블 짜증나는 플레이 유형
1.이모티콘성 애자
사실 모두의 마블에서 이모티콘을 적절히 사용하면 같은팀과의 유대관계도 강화시키고 더 재밌음.
근데 이모티콘을 과하게 사용하거나 상대방 놀리는데 사용하는 사람들이 꼭 있음.
특히 님들 그거 알거임.
선글라스끼고 ㅋㅋㅋ 거리는 이모티콘.
남의 땅에 걸렸을때 쓰면
분노x2
마카오실패했을때 쓰면
분노x10
효과가 있음.
2.커맨더형
내가 제일 실허하는 유형.
"거기 호텔말고 빌딩만 지어요"
"포항, 포항가세요"
"거기서 홀짝을 써야죠-_-"
"왜 거기에 랜마 지어요"
등등
내가 니 아바타도 아니고 아주그냥 장군님 나셨음 ㅋㅋ
솔직히 이런사람 만나면 지더라도 빨리 게임끝나고 나가고싶음.
3.나는 파산할테니 너는 다굴맞아라.
가끔가다보면 초반에 자기 살작 불리하다 싶으면
절대 대출안하고 광속으로 파산하는 사람이 있음.
ㅋㅋ 너는 혼자 크게 져라.
나는 작게 손해보고 손놓고 구경할란다라는 심리.
파산하자 나가면 또 괜찮음.
근데 혹시나~ 또 이길까봐 안나가고 버티다 완전질것같으면 나가는것보면 진짜 혈압오름.
4.비행기,기차성 애자
이건 뭐 솔직히 민폐도 아니고 뭐라고 할것도 아님.
근데 상대방중에 가끔 절대 땅은 안밟고 아랍 석유왕처럼 비행기만 타고 다니는 사람이 있음.
와..겁나 주사위의 신이 보우하시는 거지만 상대편 입장에선 그렇게 얄미울 수 없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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