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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꾼 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409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런코타이거
추천 : 1
조회수 : 57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18 21:54:44
안녕하세요!!!

오늘은 두뇌회전에 좋은 문제를  내보려 합니다. 맞추어 보세요!

나뭇꾼이 나무를 하다가 떠내려 오는 복숭아를 따라 올라가다 보니 신선세계에 갔습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경이로운 경치에 그는 꿈을 꾸는듯 했어요. 그러다 보니 두 신선이 바둑을 두는 장소에 도달했습니다. 그는 평소 마을에서 적수가 없었던 바둑의 고수였어요.  신선들의 수 하나 하나가 신묘하여 시간 가는줄 모르고 구경했습니다.
바둑을 두던 신선 중 한명이 그를 보며 빙긋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미 두 시진이 흘렀군.  자넨 집에 가봐야 하지 않나?"

나뭇꾼은 깜짝 놀라 오던 길을 되짚어 나무 하던 장소에 와 보니 도끼 자루는 썩어 있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집으로 왔는데 모든게 낯설었어요.
수소문하여 자기 집을 찾았는데 이미 자기는 나무하러 갔다가 실종된 사람이랍니다. 이미 60년의 시간이 흘렀고, 그 집엔 나뭇꾼의 손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자 문제는 신선세계에서 두시진 있었단 말입니다. 나뭇꾼이 살던 세계에서는 60년이 흘렀고...그러면 신선세계에서 6개월이 지나면 나뭇꾼이 살던 세계에서는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요?

한 시진은 현재의 시간으로 하면 두시간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한 달은 30일로 계산하면 됩니다.
이런 답을 거의 다 알려주었네요. 
못 맞추는 사람이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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