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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친구랑 식당먹으러갔던거 생각
게시물ID : humorstory_4105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런...미림!
추천 : 2
조회수 : 48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04 02:08:00
"좋아하는 언니덕에 우울함 가시고 즐겁게 사는중.

갑자기 전에 했던 말실수들이 생각나네요. 

 친구와 둘이 고깃집 가서 양념갈비였나? 그거랑 맨밥을 시켜서 먹는중이었음.

먹는중 밥이 모질. 친구도 모질.

밥을 시켜야됨.

사장님을 부르고 빨리 말해야 한다는 부담감? 같은게 왠지모르게 있었던듯.

왠지 사장=가게주인 이라는 단어가 오버랩.

'사장님 여기 공기밥 추가요'

라는 말을 하려고 입을 열었음. 

하지만 정작 내 입에서 나온것은

''주인님 밥좀요...''


?

?

?

...


사장도 웃고 친구도 웃고 가게 손님 다 웃더라. . .


그냥...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었었음.


그래도 밥과 고기는 맛있게 먹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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