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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면 무서운 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420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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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선천적어그로
★
추천 :
0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08 23:25:05
밤에 불을 꺼놓고 게임을 하고 있었다.
던전 한 바퀴를 돌고 난 후, 나는 목이 말랐고 불을 켜 냉장고로 갔다.
그리고 검고 반질반질하고 딱딱한 껍데기를 가지고 어둡고 습하고 좁은 곳을 좋아하는 다리 여섯 개가 달린 생명체를 보고말았다.
기겁을 하고 살충제를 집어들었지만
사라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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