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이 얼마 안남았으므로 음슴체~

어제 스포츠센터 탈의실에서 있었던 일임

머리를 말리고 있는데 뒤쪽에서 여자애 둘이 얘기하는게 들림

거울로 얼핏 확인하니 초등학생 저학년쯤 돼보임

여자애A : (B의 옷을 보며) 그거 치마야?? 바지야??

여자애B : 응. 치마바지야~

여자애A : 그런 게 있어??

여자애B : 응!

 

순간 웃긴일화중 하나인.
 
손자가 다큐에 나오는 물고기를보며 할머니한테 저거 상어야? 고래야? 하자 나래이션이 이것은 고래상어이다 하는게 

떠올랐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