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영화 대 영화에 폼페이가 나왔는데 내래이션 하는 말이
초반에 땅이 무너지니까
"싱크홀로 화산이 곧 터질거라는 것을 예고하는데!" 이러질 않나
여주가 '왜 싸우는게 경기죠?' 하고 귀족이 '경기가 아니라 정치판이오'하니까
"그렇죠 말로는 안하고 몸싸움과 온갖 권모술수가 난무하고 통수치기 바쁜 이게 어디 경기입니까" 이러고ㅋㅋㅋㅋㅋ
화산 폭발로 경기장 무너지니까
"부실공사가 뒷돈으로 날림공사한 경기장은 쉽게 무너지고 맙니다"ㅋㅋㅋㅋㅋ
막판에 여진으로 집 벽에 금가는데
"금간게 의도된 인테리어였으면 좋겠으나 그것은 땅이 무너지고 집이 무너질 것 이었습니다"이러네요ㅋㅋㅋㅋ
오늘 유독 시사하는 바가 많아서 그런가ㅋㅋ
웃으면서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