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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약10년전에 쓴시
게시물ID : humorstory_431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뇨르몽
추천 : 2
조회수 : 50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1/28 11: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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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닌텐도를 압수당했을때 쓴 시..
블로그 정리하다 봄..   중딩때쓴거라 손발이 오글..

허공에 희고 네모진진것이 어린거린다.    
막연히 멈춰서서 시선을 고정하니  
잡힐듯 한 흰 모습이 아른거린다   
그리워 찾고 그리워 찾을때     
엄마의 손이 뒤로 갔다가 세차게 강타하네   
 불타는 손이 , 따악 , 화마(火魔)처럼 뜨겁다.   
 밤에 몰래 *닌텐도 하는것은   
 괴롭고 외로운 심사이어니     
다꺤 *포켓몬(POKETMON)이 *포맷된 채로     
아아 , 늬는 인(人)ㅈ질처럼 잡혀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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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텐도 : 일본에서 만든 모든 연령층이 즐길수있는 게임기   
 *포맷 : 그동안 저장한 정보를 모두 지움   
 *포켓몬 : 닌텐도의 게임중 하나 RPG 어드벤처 성장 모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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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이유 : 국어 수행평가로 '유리창'시를 패러디 하여 가장 소중한것을 잃어버리거나     
아끼던 물건을 잃어버린 심정을 표현하라고 하여,     엄마에게 소중한? 닌텐도를 강탈당한 나의 괴로운 심정을 가득담아 패러디 하였다    
 ㅜㅜ.........   


Ps.이걸 국어수행평가에 제출한 내가 부끄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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