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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 발암썰을 보는 우리의 심정
게시물ID : humorstory_4330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이이론
추천 : 0
조회수 : 18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19 14:12:54

명절 직전, 곧 명절맞이 오유게시판 발암 폭풍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베오베를가며 오유게이들을 긴장시킴.

사람들은 그 글을 보며, 이번엔 또 어떤 스펙타클한 썰들이 나타날까 기대와 염려가 섞임

명절 전날, 친지들과 만날때쯤 돼서 억울한 이들의 하소연글이 하나둘 출몰함

일단 초반엔 존나 엄청난 발암은 아니나 화를 돋구기에 충분함. 그러나 이제 시작일 뿐임

본격적인 명절이 시작됨과 더불어 하나,둘 엄청난 글들이 베오베에 출몰함.

이건뭐 발암오브발암임. 아주 씹그켬이 따로없음.

꽤나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발암글에 댓글의 분위기는 조금씩 격양되기 시작함. 항암제짤도 중간에 빠지지 않음.

전나 딥빡침을 일으키는 글에 혹시라도 댓글의 여론이 한쪽으로 기운다 싶으면 어그로종자들이 미쳐 날뛰기 시작함

닥차단,닥신고,병먹금 (릴베충털털털털털터러터러터러렅)

사람들은 화가 이빠이나면서도 발암글을 끊을수 없음. 공감할 준비가 되어있기에 존나 화나보이는 타이틀을 누르고 또 누름.

주작처럼보이지만 사실여부는 모르겠는 글들도 더러있음. 어쨌든 한마음으로 분노함.

어떠케 이딴인간들이 존재할수있는지 모르겠음. 아주 내근처새`끼였음 깽판을 쳤을거임

그와중에 사이다썰의 지분율은 현저히 적으므로, 매 썰마다 경건한 마음으로 후기를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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