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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미친 개쪽팔려서 하ㅡ......
게시물ID : humorstory_4330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성애자
추천 : 12
조회수 : 1236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02/19 19:48:54
우리집은 신정을 쇠서 구정인 오늘 아버지 초등학교 동창 부부께서(두분 다 동창이신데 부부) 저희 집으로 저녁식사하신다고 놀러오셨어요.
식사 끝나고 저는 산책 간다고 핑계대고 나와서 아파트 1층에서 담배를 폈어요.
역시 담배는 새해 첫 담배가 최고지 호롤롤로 하면서 피고있는데  엘레베이터가 열리면서 부부가 나오시는겁니다.
핡 히밤 잣됫당 호로록 하면서 재빨리 담배를 끄고 벤치에서 벌떡일어나서
"벌써 가시나요? 조심히 들어가세요!"
하면서 90도 인사하고 슬쩍 봤는데 아래층  이웃이데요....
이새뀐 무슨 예의바른 병신이지 한 표정으로 인사 받아주시고...
 죽고싶당 헤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튼튼한 이불 추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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