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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꿈.
게시물ID : humorstory_4341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목탁
추천 : 0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19 16: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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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주전에 꾸었던 꿈인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특별한 의미가 있는 꿈이었나 싶어 여쭈어 보려고 글 올립니다!
그냥 개꿈같기도한데 이정도까지 생생한 꿈을 꿔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원룸에서 자취하고있는 21살 남성입니다.
룸메이트가 한명 있는데 이녀석은 고등학교 동창이구요.

저는 바닥에 이불을 깔고 바닥에서 자는데요. 오른쪽에는 충전기에 핸드폰을 꽂아놓고 왼쪽 허리부근에는 식탁이 하나 있습니다.

꿈 내용은 이렇습니다.


저는 문득 자다가 친구가 현관문을 열고 나가는소리에(아마도 담배를 피러 나가는 듯 했습니다)깼습니다.
 지금 시간이 몇시 인지 시간을 보려고 눈을 감은상태로 오른손을 더듬어 핸드폰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손에 핸드폰이 잡히는 느낌이 와서 눈 앞으로 손을 가져온 뒤 눈을 떠 보니, 핸드폰은 없고 핸드폰을 잡은 모양을 하고 있는 손만 있었습니다.

그 상태에서도 손에는 핸드폰을 쥐고있다는 느낌이 생생했고요, 잠시 멍.. 하다가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시선을 제 몸 오른쪽으로 하여
휴대폰이 있는걸 확인하고 다시 쥐어서 들어 올리니 또 핸드폰은 그대로고 제 손에는 핸드폰을 잡은 감각이 있었습니다.

이게 뭔가.. 내가 잠이 덜깻나 싶어서 왼쪽 허리부근에 있는 식탁위에 있는 콜라 페트병을 집어 뚜껑을 열어 누운상태로 마시는데
맛이 느껴지지 않고 잠깐 탄산의 느낌이 목 안쪽에서 느껴질뿐 삼키지도 않았는데 입안에서 콜라가 저절로 사라졌습니다.

또 순간 멍..해지고나서 그럼 이렇게 해보자 해서 페트병을 누운상태로 입을 벌린 상태로 콜라를 입 위로 하여 완전히 90도로 세운 뒤에 입으로 다 쏟아부었습니다.

그럼에도 콜라는 스스로 입 안에서 사라지구요. 그래서 신기한 마음에 콜라를 계속 붓는 상태로 친구가 들어오면 보여줄 생각으로 체감상 한 1분정도?
그러고 있다가 꿈에서 깼습니다.
꿈에서 깨고 보니 꿈속에서 본 것과 같이 핸드폰의 위치, 콜라의위치는 동일했고, 친구는 제가 잠에서 깬 뒤에 들어왔습니다.
이건 무슨꿈인가요? 그냥 개꿈인가요??

그런데 이거 입력하는 도중에 뭘 잘못눌렀는지 글씨를 다 입력하기 전까지는 투명하게 나오고.. 방향키로 커서를 움직이면 한글자씩 구간 선택한것처럼 파랗게 됩니다 ㅠㅠㅠ이거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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