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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랫만에 이효리 오프더 레코드 보는데 ㄷㄷ
게시물ID : humorstory_4366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참한노래방
추천 : 0
조회수 : 34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21 09:04:39
이효리가 예전에 힐링캠프에 나와서 재정관리좀 하려고
 
연금성 보험? 이런거 한달에 4천만원짜리를 설계해서 청약했는데
 
그때 당시는 유지 가능할거라고 생각하고 했는데 막상 어려워서 중간에 해약했고
 
절반을 손해봤다고 이야기 했었어요.
 
이걸 자세히 기억하는 이유가 제 사촌동생이 그런 고액 연금성 보험 가입한다고 해서
 
이효리도 끝까지 유지 못하는데 니가 할수잇겟냐! 적금이나 들어라고 잔소리했던 기억이 나서거든요.
 
 
그리고 예전 이효리 최측근 여자 스타일리스트의 남편이 알고보니 설계사였고
 
워낙 친한사이다 보니 믿고 설계해달라고 했는데 그렇게 되서 이효리가 큰 손해를 봤지만
 
대인배처럼 쿨하게 "언니 그래도 우리 서로 의 상하지 말자" 고 넘겼다고
 
그런 찌라시?! 같은 글 봤거든요.
 
 
근데 어제 저녁에 오프더 레코드 재방송을 해주길래 봤는데
 
이효리의 생일을 맞아서 타로카드를 보는내용이였어요.
 
근데 ㅎㄷㄷ
 
- 가까운 사람이 있는데 서로 기본은 애정하는 사이이지만 그 사람은 그 이면에 뭔가 다른것을 생각할 수도 있다.
 
- 조만간 돈 때문에 크게 스트레스 받을 일이 생길 것이다
 
이렇게 말해주는데 진짜 깜짝 놀랐어요.
 
타로 언니의 말을 새겨 들었다면 좋았을텐데 ㄷㄷㄷ
 
 
마무리 어떻게 해야하나요?;;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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