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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에서 심쿵한 썰
게시물ID : humorstory_439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도한잔
추천 : 1
조회수 : 15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16 18: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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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온가족이 오랫만에 속초에 놀러와서 워터파크에도 갔는데 애들 배고플까 치킨 먹이겠다고 치킨 매점에 갔더만 형제로 보이는 남자둘이 식스팩에 흉근까지 장난 아니게 진짜 진한 근육을 보이더라구요

집사람한테 저기 보라했더만 너무 멋지다고 치킨은 안먹고 계속 칭찬일색.

근데 남자인 내가봐도 근육이 장난아닌게 진짜 멋지더군요. 치킨 다 먹을때쯤 물어봤죠.

무슨운동하는게 있느냐. 기계체조 한다는군요


몇살이냐? 물어보니 중1 초5

울 마누라 멋지다 연발...
 
애들인데도 근육이 어마하데요 
출처 마누라 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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