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기차를 탔는데 같은역에서 한 부부가 승차함

아버지벌(?) 정도 되보이시는데 

대화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 적어봄

상황은 지금 자리가 없어서 입석이고 열차카페 칸임

아저씨가 좀 목소리가 크심

아저씨 : 야야 저 가가 앉으라 저 자리 났네

아줌마 : 아이  됬다  자리 읎네!

아저씨 : 아 저저저 저 저 자리 있네!! 가가 앉으라!!! 앉으라!!!

아줌마 : 됬다!! 자리 읎네! 대따!

아저씨 : 니가 박그네가?  박그네냐고~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줌마가 앉지 않는다고 고집부리셔섴ㅋㅋㅋㅋㅋㅋㅋ 저런말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고 보니 별로 안웃기넹

 
아깐 짱웃겼는뎅 헷